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기부왕 윤아를 바라보며 든 생각
상당히 뒷북이지만 윤아가 청와대에 밥먹으러 갔다고 한다. 메뉴는 뭐였을까? 나는 돈까스 먹고싶은데.. 이 날 청와대 오찬은 윤아 단독이 아닌 초등학교 1학년떄부터 기부해온 어린이, 택시운전사 등등의 각계 각층 기부자들을 초청한 자리였다. 누군가는 유명인의 기부를 보고 "이미지 관리하네~"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윤아는 세금을 꼬박꼬박내면서 모범납세자상을 받아가면서 기부를 꾸준하게 이어간 행실을 보면 이미지 관리를 위한 가식이 아닌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누군가는 성공과 금전적 보상을 개인의 노력, 재능이라 생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윤아는 세금을 꼬박꼬박 내면서 기부까지 한 것을 보면, 자신의 성공과 금전적 보상을 개인의 노력과 재능으로 돌리는 것이 아닌, 노력과 재능을 자유롭게 발..
2018. 7. 14.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