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대한 생각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봄 ㅋㅋ근데 솔직히 마블 영화는 다 거기서 거기다. 마블 영화 대부분은 특별한 계기로 초능력을 얻게되어 나쁜놈이랑 싸우는 내용이거든 그런데 마블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것은 히어로가 되는 계기가 모두 각양각색이며 세계관도 다 다르다는 것이다. 블랙팬서도 악당들과 싸우는 뻔한 히어로 영화지만,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시선을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닐까 싶다.닥터 스트레인지도 그렇다. 큰 틀에서 보면 악당과 싸우는 유치한 히어로 영화지만, 악당과 만나기 전 까지의 그림은 평소 생각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시선들을 안겨준다. 주인공은 천재 외과 의사다. 시계 보관함인거 같은데,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보관함 틀이 빙글빙글 계속해서 돌아간다. 아마 무브먼트 퍼페츄얼 기술? 미세한 움직임..
2018. 7. 2.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