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ㅋㅋㅋㅋ초대장 10장 뿌립니다 ㅋㅋㅋㅋㅋ (배포완료)

아 ㅋㅋㅋㅋㅋㅋㅋ 초대장 왜 또 주는거지??

나는 방문자 수도 별로 없는데,,,,;;;

왜 자꾸 주지???

그래도 뿌리라고 준거니까 뿌려야겠지?? 히히히히힣

 우리 사회에서 기본인사처럼 되어버린 나이, 출신학교, 직업, 고향 등등 상대의 외재적인 조건에 대한 질문들은 그 사람이 가진 스펙 등을 통한 효율성을 입증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의 산물이며 그 사람이 살아온 삶과 가치관, 철학보다는 잠재력만 계산하여 그 사람과 가까워졌을 때 어떤 이득을 얻을지만 생각하게 된다.

 또한 옳고 그름의 문제를 논할 떄에도,  '몇 살인데?', '대학은 나왔냐?' 등등의 외재적인 조건에 대한 질문들은 상대와 자신과의 적절한 거리를 계산한 후, 상대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자신보다 높으면 옳고, 낮으면 그르다는 태도를 부른다.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아직 우리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상대와 비교하면서 서열화하고 자신의 위치를 설정하며 살아가는 신분제 사회에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효리네 민박' 이라는 예능은 우리 삶에서 공기처럼 머물고 있던 스펙을 통한 서열정리가 아닌 사람과 사람 간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도록 만들어주기 위한 공간, 그 사람이 가진 효율성을 입증하는 것이 아닌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시즌 2에 소녀시대 윤아가 나온다던데 (아직 보지 못했음)

스펙을 통한 효용성보단 각자 인생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나눌 수 있는 공간인 효리네 민박이 흥하기를 기원하며

초대장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메크로 및 복붙, 물음에 답하지 않는 댓글은 무적권 무시할고임.)

개인 신상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비밀 댓글로 

1. 운영할 블로그 주제

2. 메일주소

3. 이 블로그의 찐따스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아니고 이 블로그의 찐따스러운 점을 물어보는 것이다.)

4. 어떻게 하면 외재적인 조건(학벌, 고향, 직업 등등), 스펙 등을 통해 효율성을 입증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있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까?

5. 효리네 민박 시즌2 보실껀가요? 

6. (여자만 해당) 찐따인 저와 돈까쓰 먹을 생각 있으신가요?  (*찐따식 더치페이 - 돈가스는 남자가 계산 음료는 여자가 계산)

1번부터 6번까지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초대장은 선착순이 아닌 정성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는 긴 댓글을 우선적으로 보내드릴게요.

그리고 아무도 초대장 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