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러너에 대한 생각
영화 '메이즈 러너' 에는 멋진 남자배우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한다. 약간 하이틴 스타 같은 느낌? 주인공인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 뉴트(토마스 생스터), 민호(이기홍), 그리고 홍일점인 트리사(카야 스코댈라리오)까지 하여 어마어마한 비쥬얼의 친구들이 등장한다. 영화의 첫 도입부는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이 이상한 엘레베이터 같은걸 타고 올라가더니 낯선 공간에 도착한다. 그 공간은 거대한 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좁은 공원 같은 곳이다. 그 자리엔 여자는 단 한 명도 없고 오직 남정네들로 가득했다. 웅장한 벽이 가끔씩 열릴 때가 있는데, 밖으로 나가면 미로로 되어 있어서 길을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 정해진 시간 내에 돌아오지 못하면 죽은 목숨과 다름 없다. 밖에는 크리버라는 괴물이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다...
2019. 10. 19.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