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런온 4회 봄 ㅋㅋ
- 기선겸과 신세경의 최상의 짝인 이유 기선겸(임시완)은 마음은 따뜻하지만, 화술이 부족한 인물이다. 인터넷을 자주 하지 않다보니 유행어에 대해 둔감하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을 포장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말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타트를 하지 않고 기자들의 앞에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는 바람에 상황은 더욱 심각해진다. 육상선수인 기선겸(임시완)과 통번역가인 오미주(신세경)은 서로 어울리지 않는 한쌍이라고 볼 수 있다. 직업적으로만 놓고 봤을 때는 전혀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선겸이라는 인물의 특성과 오미주가 번역가로 임하는 자세를 놓고 보면 상당히 어울린다. 오미주가 품고 있는 번역가의 태도는 런 온 2화 기선겸과의 영화관 데이트 이후의 오미..
2021. 1. 5.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