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츠 나나 주연 영화, 언덕길의 아폴론에 대한 생각
예쁜 여배우가 나오나요? 넹 ㅎㅎ 고마츠 나나 나옴ㅎ 한국 영화들 중에도 훌륭한 작품들이 많은데 굳이 일본 영화를 보는 이유는 한국 영화에 나오지 않는 아름다운 여배우 고마츠 나나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가지 이유를 더 말하자면 일본 영화에는 한국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특유의 일본감성, '오그라듬 감성' 이란게 있다. 내가 지어낸 '오그라듬 감성' 이란 상당히 감성적이고 따뜻해서 아름다운 그림이 연출되었지만 이상하게 오그라드는 이야기다. 도쿄에서 전교1등이었던 학생이 시골로 전학을 온다. (고립된 주인공) 고립된 주인공에게 손을 뻗어주는 고마츠 나나. 현실에서 우산 안 쓰고 저러면 정신병자 취급을 받지만, 우산 쓴 친구는 너그럽게 바라봐준다. 이게 바로 일본감성, 오그라듬 감성이다. 주변에서 쉽..
2019. 8. 4.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