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한부가 된 조니뎁, 영화 수상한 교수에 대한 생각
대학교 교수인 리차드(조니뎁)은 폐암 4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는다. 치료를 받으면 1년 받지 않으면 6개월의 삶을 살게 된다고 한다. 모든게 무기력해짐. 리차드의 딸인 올리비아(조이 도이치)는 자신이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 한다. 어머니인 베로니카는 인정하지 않지만 리차드는 자연스럽게 수긍하고 받아들인다. 리차드는 수업을 듣는 학생들에게 획기적인 제안을 한다. 이 수업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모두 나가고, 대신에 C학점을 주겠다고 한다. 어차피 시험을 봐도 C미만의 학점을 받는 것보다 미리 나가서 C라도 받는게 이득이겠군 그리고 경영에 관심있거나 운동복 바지를 입었거나, 공무원 자녀들도 다 나가라고 한다. 그렇게 소수의 학생들만 남음 ㅋㅋ - 윤리와 도덕을 벗고 자신을 입은 리차드. 리차드가 보여준 모습..
2019. 8. 31.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