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에 대한 생각
2001년에 개봉한 반지의 제왕은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명작이다. (물론 지금의 초등학생은 촌스럽다고 느낄 수 있겠지만) 이 영화를 다시 본 이유는 유튜브에서 반지의제왕에 관련된 내용을 다시 보고 궁금해져서 찾아보게 되었다. 이 영화는 인간, 호빗, 엘프, 드워프, 오크, 마법사 뿐만 아니라 판타지 요소가 섞여있는 가상의 존재들이 등장해 영화의 재미를 한 껏 돋군다. 영화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에서는 세상을 향한 시선과 철학들이 세계관과 인물들에게 그대로 녹아 있었다.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쥐었던 난쟁이(드워프)들은 자신들의 욕망에 지배당해 한 순간에 무너져버린다. 반지 전쟁에서 승리를 이끈 인간 또한 절대반지를 통해 어마어마한 권력을 취하려고 했으나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고..
2019. 10. 13. 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