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늑대아이에 대한 생각
이 영화를 누가 추천해줬는데, 알고보니 옛날에 어떤 오타쿠 칭구가 서너 번 봤던 영화였다.그 칭구는 롤을 잘 하고, 아리를 사랑하는 친구. 일본어 잘 하는데 못하는 척 하는 녀석,누구보다 식탐이 많은데 요즘은 거식증이 걸렸나 삐쩍 말라버린 그 친구 . 그래서그런가.,, 흰머리가 나기 시작한 그 친구.. 우선 일본애니인데, 일본 애니영화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유는 약간,,,, 섬나라 사람들 답게 지들만 혼자 동떨어진 생각에 빠져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우선 꾹 참고 봤는데 나름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였다. 역시 아시아 국가에서 철학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는데 앞장 선 국가 중 하나라서 그런가 얏빠리 생각와 튼튼데스네~~~ 이 칭구가 여자 주인공이고 책장 위에 놓여있는 가족사진을 보니 어린 나이에 어..
2017. 11. 9.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