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미나게 본 영화의 주인공은 대부분 송강호다...이 관상이라는 영화 또한 주인공이 송강호인데 이 영화는 조선시대 역사적 사실을 놓고 각색한 내용인데난 역알못(역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가볍게 봤다. 지금은 은퇴한 잉글랜드 축구팀 리버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를 볼 때마다 느꼈던건데난 제라드가 늙지않고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길 바랬다.지금 내가 배우 김혜수 누나를 보면서 느끼는게 그거다. 최대한 늦게 늙고 오래 가셨으면 좋게다김혜수 누나 너무너무 예쁘다. 영화 관상은 영상미가 매우 훌륭한 작품이다.왜냐하면 여배우가 예쁘기 때문이다. 익명을 요구한 프랑스의 전설적인 영화감독이 (내 꿈속에 나타나) 말했다. '영상미의 완성은 여배우의 비쥬얼이다.'혜수님의 빛나는 비쥬얼이 영상미..

아 ㅋㅋㅋㅋㅋㅋㅋ 초대장 왜 또 주는거지??나는 방문자 수도 별로 없는데,,,,;;;왜 자꾸 주지???그래도 뿌리라고 준거니까 뿌려야겠지?? 히히히히힣 우리 사회에서 기본인사처럼 되어버린 나이, 출신학교, 직업, 고향 등등 상대의 외재적인 조건에 대한 질문들은 그 사람이 가진 스펙 등을 통한 효율성을 입증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문화의 산물이며 그 사람이 살아온 삶과 가치관, 철학보다는 잠재력만 계산하여 그 사람과 가까워졌을 때 어떤 이득을 얻을지만 생각하게 된다. 또한 옳고 그름의 문제를 논할 떄에도, '몇 살인데?', '대학은 나왔냐?' 등등의 외재적인 조건에 대한 질문들은 상대와 자신과의 적절한 거리를 계산한 후, 상대와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자신보다 높으면 옳고, 낮으면 그르다는 태도를 부른다...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했을 때,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한다.고백에 실패했을 때,처음 만난 사람에게 말실수를 했을 때,시험에 떨어졌을 때,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나의 잘못된 점을 다시 보완하여 도전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내가 본 영화 '어바웃 타임'은 그런 사람들의 꿈꾸는 판타지를 실현시켜주는 영화이다. 영화 주인공은 은퇴한 영국의 축구선수 폴 스콜스를 닮았다.짧게 줄이면 '찐따느낌 물씬' 아버지는 주인공에게 얘기한다.우리 집안의 남자들은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시간 여행이지만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곳으로만 시간을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주인공은 시간여행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실수를 하고나서도 과거..

비긴 어게인 감독이 만든 영화라고 해서 봤다.이 꼬마도 노래를 좋아하는 친구구나웨인 루니? 학교에 전학온 주인공 물총새인가 수업시간인데 ㄷㄷㄷㄷ 긴다리의 청청패션 여성은 그 누구와도 말을 섞지 않는다고 ... 하는데 왜 들이대는거지?주인공이라서 눈이 뵈는게 없나?담배를 꼬다물고 있는 여성에게 주인공은 불이 필요하냐고 먼저 묻는다.자신의 욕구를 먼저 내비치는 것이 아닌 상대를 면밀히 관찰한 후 상대의 욕구를 포착한 고도의 카사노바 수법이다..그리고 뜬금없이 우리 밴드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데개구라 쩔었네 그리고 구라로 그치는 것이 아닌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 밴드원을 모으러 다닌다. 연습하네 형은 동생의 노래를 듣고 일침을 가한다."넌 섹스하고 싶어서 노래하는거지!?""노래도 쓰레기야!!" ..

유기농인가? 아니면 칼로 깎아 먹어라 임마; 1994년 대만임 얘는 항상 발기하는 애인데발기하게 생겼네경찰아저씨가 있네 94년 대만은 이런 카드 모으는게 유행이었나보네 똘망똘망한게 귀엽다. 약간 보급형 한가인이랄까저 소녀가 주요 인물들이 좋아하는 소녀다. 15세 영화인게 아쉽다.19세 였다면 이 발기하는 친구의 특성을 잘 활용했을텐데 여자 꼬시기 참 힘들지 가지가지한다. 콘서트 같이 가자고 접근하는 넘 집 앞에서 리코더 부는 넘 좋아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얻는 법은 참 쉽지 않다.새 학기가 시작될 즈음에 이런 노력할 형들이 많아지겠군 영화는 이리 단순한데 왜 이리 평점이 높은지 몰겠다.음,,,,,,,,,,,,,,,,,,,,,,,,,,,,,,,,,,,,,,,,,,,,,,,,,,,,,,,,,,,,,,,,,,,..